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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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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8200만원 찍으면서 전고점 돌파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200만원을 돌파하면서 전고점을 넘어섰다.

 

9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2시 50분 기준 8,270만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4월 14일 최고가인 8,199만원을 약 7개월 만에 갱신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도 이날 오전 582만원까지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자산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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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