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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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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21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및 '후원의 날' 행사 2일 개최

오는 4일(토)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후원의 날 및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1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가 개최된다.

 

'후원회 날 기념행사‘와 ‘2021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로 1.2부 나눠 진행되는 본 행사의 1부(오후1시30분부터)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함께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과 감사패 전달식이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최소인원인 후원회원들만 현장에서 관람할 예정이다.

 

2부는 심장병어린이돕기 2021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진행되며,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 TV, 카카오TV에서 송출되며,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함께 경기와 나눔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선경기 출선선수로는 사랑팀 강인수, 권성민, 김무영, 김사권, 나윤권, 문수인, 서지석, 쇼리, 오희중, 유현우, 이태선, 정진운, 허인창과 희망팀 김영준, 김태우, 박광재, 베이식, 샘 오취리, 이승배, 정철규, 황영진이 참가한다.

 

박종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자선경기는 박상민, 정찬희, 휘현, 팝플레이, 팝콘, W-Girls, 꿈을꾸는소녀들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경기 진행 도중 이어지는 하프타임에서는 퀴즈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도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배우 김혜윤과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 그리고 EXO 세훈과 NCT 127 등 SMTOWN 소속 연예인들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 받으면 다양한 농구행사정보 및 정기후원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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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