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10.6℃
  • 구름많음대전 -8.5℃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6.2℃
  • 구름많음광주 -6.1℃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5.7℃
  • 제주 0.2℃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2℃
  • 흐림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08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국내 의료진, 위식도역류질환 임상 진료지침 발표

국내 의료진이 위식도 역류질환에 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10명 중 한 명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만성적이고 재발을 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질환의 임상 표현형을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진료 지침은 총 22개의 권고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주제마다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 분석을 시행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근거중심의학 방법론(evidence based-medicine)에 기반해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위식도역류질환이 다양한 아형이 존재해 이들 아형을 감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이다. 또 전형적인 위식도역류질환 이외에 ‘역류 과민성(reflux hypersensitivity)’이나 위식도 역류와는 무관한 ‘기능성 가슴 쓰림(functional heartburn)’도 역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법이 다르다.

 

이번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한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 소화불량증과 같은 기능성 위장질환, 위암 내시경 치료 분야의 전문가로, 내과 학회 최초 여성 이사로 진료지침 이사를 역임했다.

 

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와 아시안소화관운동협회(Asia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 Association)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개정안에 대해 국내 및 아시아 석학들과 함께 2020 ‘아시아태평양 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APNM)’에서 전문가 합의 도출을 이루어낸 바 있다.

 

정혜경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최근 급격히 늘고 있지만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약물 과용 등의 우려도 있다”며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근거 중심의학 방법론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적합한 진료 지침을 도출한 만큼,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말의 해 맞아 작가 순회전시 개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올해 초대작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시작한다. 말박물관은 2009년부터 해마다 약 5~7명의 초대작가를 선발해 꾸준히 전시를 열어왔다. 말박물관의 초대작가 순회전시는 지금까지 약 75명의 작가가 말을 소재로 한 회화, 사진, 공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열었다. 이 가운데는 첫 초대전을 통해 해외까지 진출한 사례로 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아마추어 작가부터 수십 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작가까지 그야말로 말을 그리고 만드는 작가들에게는 꼭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됐다. 예술 작품을 통한 아름다운 말문화 보급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말박물관과 초대작가들은 전시 외에도 공공 조형물, 기념품 제작 같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말의 해를 맺아 ‘행복을 전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전국 순회 전시를 연다. 많은 국민들에게 작품의 생생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을 개인이나 기관이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가 작품의 판로를 확장하는 것도 순회 전시의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 소비 공간과 연계해 예술 작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