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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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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36%, 윤석열 28%...안철수 12% ‘약진’

당선 전망 李 50%, 尹 26%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특히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6%, 윤 후보는 28%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의 지지를 얻었다. 안 후보 지지율은 전주보다 6%포인트 오르면서 일주일새 두 배나 올랐다.

 

특히 안 후보는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42%를 얻으면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이 후보가 41%로 2위를, 심 후보가 34%로 3위를, 윤 후보가 32%로 4위를 기록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선 이 후보가 50%를 얻었고, 윤 후보는 26%에 그쳤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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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