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대장동 수사 중 사망, 검찰 무리한 수사가 원인”

“윤석열이 수사한 5명도 극단적 선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장동 의혹 수사과정에서 두 사람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무리한 수사가 원인일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날(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대장동 의혹 수사과정에서 사망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공사 개발사업1처장과 관련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검찰 특수부 수사 스타일이 있다. 목표를 딱 정해 이에 부합하는 증거는 만들고 배치되는 증거는 전부 제외한다”며 “어느 순간 나는 아닌데 제시되는 증거가 다 내가 죄를 지었다고 나온다. 그럴 때 멘붕에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죄를 지은 사람은 죄가 드러나면 시원해한다. 심리가 그렇다”며 “그런데 아닌데도 모든 증거가 자기를 가리키면 어떻게 되겠나. 무리한 수사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에게 수사 받은 사람 중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특이한 케이스인데 그런 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기범 희망농구 올스타’ 만원사례...심장병 환우에게 희망 선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5 희망농구올스타’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두 팀으로 나눠 친선전을 펼쳤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정희재·박진철·이정현(고양 소노), 강주은(전 우리은행),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배우 문수인, 모델 이대희가 출전한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권순우·손준·신주영(대구 가스공사), 김보배·최성원(DB), 김시은(하나은행),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황영진이 출전했다. 김유택과 한기범 양 팀 사령탑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중앙대와 실업팀 기아산업에서 더블 포스트를 형성해 국내에 '고공 농구' 열풍을 일으킨 스타 선수 출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청교육감은 환영사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며, "오늘의 지산경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대회의 대회장인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희망과 나눔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