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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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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규확진 3007명...위중증 34일 만에 7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34일만에 700명대로 내려왔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007명 늘어난 66만73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071명(치명률 0.91%)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2768명, 해외 유입 23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으로 수도권이 65.6%(1815명)다.

 

비수도권은 부산 158명, 대구 89명, 광주 131명, 대전 30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강원 56명, 충북 27명, 충남 90명, 전북 7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제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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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