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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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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규확진 3007명...위중증 34일 만에 7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34일만에 700명대로 내려왔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007명 늘어난 66만73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071명(치명률 0.91%)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2768명, 해외 유입 23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으로 수도권이 65.6%(1815명)다.

 

비수도권은 부산 158명, 대구 89명, 광주 131명, 대전 30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강원 56명, 충북 27명, 충남 90명, 전북 7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제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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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