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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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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與,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검찰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검증법률지원단은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김 씨는 지금까지 나온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자유로울 수 없다”며 “김 씨 자신뿐 아니라 모친인 최은순 씨의 통장 증권 계좌가 주가 조작에 이용됐다는 사실까지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씨를 즉각 소환해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수사가 늦어지면) 검찰수사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뿐만 아니라 대선에서 국민들의 선택권에 객관적인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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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