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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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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김동연, 윤호중 합당 제안 수용… “민주당과 혁신의 길 가겠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당 제안을 수용했다.

 

김동연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윤 비대위원장이 28일 제안한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하겠다”며 “정치교체 완수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물결은 창당부터 대한민국을 기득권 공화국으로 규정하고, 사회·교육·경제 등 문제 해결의 첫 걸음으로 정치 교체를 주장해 왔다”면서 “지난 대선 기간동안 이재명 상임고문과 함께 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연동현 비례대표제 도입 등 기득권 정치 구조를 깨는 실질적인 내용과 구체적 이행 계획이 담겼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오늘부터 민주당과 실무적 협의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기득권 깨기의 첫 걸음인 정치교체를 위해 담대하게 나서겠다”며 신속한 합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6.1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출마 여부와 지역은 당과 논의해 빠르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선 출마를 위한 당 내 경선 참여 여부와 방식에 관해서는 사소한 조건을 따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선거 출마 문제나 경선 룰 문제에 대해선 합당 조건으로 따지지 않고 충분히 협의해서 큰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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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