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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프로농구 신승민, 전현우 선수 "심장병 환우에 사랑과 희망 메세지 전해"

국내 프로농구 선수와 유명 연예인들이 자선경기를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7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에 참가한 선수들은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농구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영(부천 하나원큐 소속), 김지은(부산 BNK 썸), 김철욱(원주 DB 프로미), 김하나(부천 하나원큐 소속), 문지영(부산BNK썸), 신승민(대구 한국가스공사), 이재도(창원 LG 세이커스), 이채은(부천 하나원큐), 정준원(원주 DB 프로미), 전현우(대구 한국가스공사) 등현직 농구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심장병 환우들의 빠른 쾌차와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자선경기를 통해 희망이 널리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M이코노미뉴스와 인터뷰에서 신승민 선수는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심장이 좋지 않으시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경기가 심장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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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기력을 전하는 '사랑의 밥차'
수원시는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과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중한 사업이 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한끼 식사지만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중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가 바로 그것이다.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이 사업이 10년을 넘으면서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사업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사랑의 밥차'는 수원지역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해 1주일에 1회씩 매주 목요일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서 밥차가 운영되는 현장에 적게는 200~300여 명, 많을때는 400~500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뜨겁다. 때문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위한 운영비또한 만만치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 '사랑의 밥차' 시작 원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재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산하에 있는 수원지역 봉사단체가 봉사인력을 지원해 '사랑의 밥차'사업이 원활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