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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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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세 “북한에 대화의 문 열어둘 것...도발엔 단호히 대응”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해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실사구시적인 태도로 대화의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도발에는 엄중하고 단호히 대응하면서 남북 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자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와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고 초당적 대북 정책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역대 정부의 노력을 보완·발전시키고 이념적 유연성을 바탕으로 과정으로서의 평화와 궁극적 목표로서의 통일이 조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에 근거하되 합리적이고 실용과 유연이 조화되는 대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남북관계를 정상화해 공동 번영을 앞당기겠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핵화 문제의 해결 없이는 본격적인 남북 협력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단절된 남북관계도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평화·인권·환경 등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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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국회·선관위 침투 김현태 前 707단장 등 계엄 관여 장교 4명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침투했던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대령)이 파면됐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봉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과 고동희 정보사 전 계획처장,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대령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등으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4명은 모두 파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태 대령은 계엄 당일 병력을 이끌고 국회를 봉쇄하고 침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 대령은 창문을 깨고 국회의사당 내부에 강제 진입한 인원 중 한 명이다. 정보사 소속 대령 3명은 선관위 점거와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이들과 함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 등 장성급 장교 2명에 대한 징계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중징계가 예상된다. 계엄 당시 이들의 상관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