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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6.1지방선거 승리위해 수원시가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13일 “6.1 지방선거 승리의 길에 수원시가 가장 앞장서겠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공정과 민생의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 김동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공동선대위원장, 박정 경기선대위원장, 김민석 공동총괄본부장, 김민기 공동총괄본부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중앙당 출정식을 여기 수원에서 시작함에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경기도 수부도시의 시장 후보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거짓 공정·민생의 대결에서 참 공정·민생이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친 후 5대 공약 발표와 함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5대 핵심 공약은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확대·유치 ▲도시철도(1~4호선) 및 서울 3호선 세류역 연장 ▲도시정비사업 추진 ▲엄마아빠 품 통합 돌봄 추진 ▲모바일 기반 직접민주주의 시민정부 구축 등이다.

 

이 밖에도 ▲군 공항 이전 조기 추진 ▲영통 소각장 이전 ▲친환경 대중교통 도시 ▲청년창업 강소기업 500개 육성 ▲스포츠 혁신도시 대전환 ▲시민의 의견을 받아 공약을 만드는 ‘가나다(가장 나에게 다가오는) 공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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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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