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코스피·코스닥, 기관 홀로 매수에 상승 마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262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86포인트(0.92%) 상승한 2620.4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7포인트(0.27%) 상승한 2603.58로 시작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거래는 17시 10분 기준 개인이 3049억 원, 외국인이 1598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4620억 원 순매수 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96%) ▲LG에너지솔루션(+2.00%) ▲SK하이닉스(+1.81%)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삼성전자 우선주(+1.87%)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의 홀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8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3포인트(0.12%) 오른 857.28으로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9.73포인트(1.14%) 상승한 865.98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712억 원, 외국인이 8억 원 순매도 했으나, 기관이 733억 원 순매 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모두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에코프로비엠(+4.45%) ▲셀트리온헬스케어(+2.04%) ▲엘앤에프(+3.07%) ▲HLB(+3.16%) ▲카카오게임즈(+2.36%)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