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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등 임신·출산·양육 공약

17일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열려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 후보가 전날(17일)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저출산대책과 보육정책에 대해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엄마 아빠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민간 영유아 보육기관 고용지원금을 통한 세심한 보육 지원 ▲영유아 아침 무료급식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구 후보는 국공립 보육시설과 민간 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교사와 관련된 고용지원금 제도를 보완 확충하여 모든 부모와 아동이 보다 좋은 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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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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