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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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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2600선 재붕괴...코스닥도 하락 출발

 

코스피지수가 19일 26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1거래일 전 종가인 2625.98보다 49.74포인트(1.89%) 하락한 2576.24로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45분 기준 2579.33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1632억 원, 외국인이 360억 원 순매수 했고, 기관이 1269억 원, 외국인이 360억 원 순매도 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18.28포인트(2.10%) 오른 853.23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기준 856.26으로 850선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는  개인이 200억 원, 외국인이 295억 원 순매수 했고, 기관이 438억 원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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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