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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청년 지원책 발표

“청년이 수원의 미래라는 생각을 갖고 청년 중심의 수원 특례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19일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청년들 챙기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봄 축제를 방문해 “청년이 수원의 미래라는 생각을 갖고 청년 중심의 수원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더블역세권 복합 개발을 통해 공간쉐어형 청년 주택을 공급하고 공공주택지구의 청년, 신혼부부 특별분양 비율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를 활성화 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해 청년창업 강소기업을 500개 육성하겠다”며 “또 고교 졸업 후 1년간은 창업, 취업, 직업 훈련의 3대 분야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 후보는 ▲청년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정치참여 창구 정례화 ▲시민참여 제도 청년 비율 확보 ▲청년생활임금 및 마을공무원 추진 ▲청년사회참여소득제 도입(수원청개구리페이 연계) ▲청소년재단을 청년재단으로 확대 개편 ▲수요맞춤형 청년, 신혼부부 주택 매입임대 추진 ▲창업엔젤펀딩재단 및 창업기업 중간기술 거래소 추진 ▲청년 누구나 창업/학습센터 및 청년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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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에서 논란 많았었던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민동의청원5만명 돌파했다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가 이번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한 것이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