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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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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과학기술 혁신성장 중심 경기 만들 것”...4대 정책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전날(19일) ‘57회 발명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 분야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이미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기도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인류의 진보는 과학기술 발전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해왔다"고 언급하며 혁신성장과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인 과학기술 발전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 ▲선도적 모빌리티 전환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반 마련 ▲탈탄소 전기화 중심의 에너지 전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 R&D와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실리콘밸리 등 전 세계의 주요혁신 거점에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경기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산업 육성과 도내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기도의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이를 활용해 세계 혁신가들과 교류, 협력하면서 과학기술 혁신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과학기술 투자는 미래 먹거리 준비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된다"며 “혁신성장 정책을 총괄했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경기도의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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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