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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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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후보, ‘디지털미디어교육 및 지역미디어센터 확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24일 “더 깊숙한 일상으로 들어오게 될 디지털미디어시대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디지털미디어교육 및 지역미디어센터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미디어 기기에 중독되거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될까 노심초사하는 분들이나, 디지털화 가속으로 불편을 겪고 정보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이같은 공약을 내놨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도 디지털미디어에서 소외되거나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경기찬스를 더욱 늘리겠다'는 김 후보는 먼저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교육 및 미디어제작·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지역 미디어센터를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소상공인 및 농어업인의 디지털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해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문화·복지·교육·일자리 기관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와 디지털미디어교육은 촘촘하게 연계하고,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및 사회적경제를 집중 육성해 공익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대해 한 디지털미디어교육 전문가는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중앙정부 부처 간 칸막이로 인해, 국민들은 생애주기별 필요한 교육이나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전문기관인 지역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정책들과 연계하는 디지털미디어교육정책을 광역자치단체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은 매우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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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탄소감축·기술보호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뿌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기술 보호 역량 강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본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지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수행하며,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25개 뿌리기업을 지원했는데, 에너지는 1,377,064kWh 절감했고 온실가스은 632.6tCO₂를 감축했다. 이 사업은 ▲KPC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공장 에너지 진단과 탄소 감축 컨설팅, ▲에너지 고효율 및 탄소 중립형 공정혁신 설비 도입 지원, ▲기술보호 지원을 위한 기술자료 임치계약 등록과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 패키지형으로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화와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 유성정밀공업㈜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효율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도입을 통해 기존 에너지 사용량 대비 30.1%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