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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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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도군수 여론조사'...김희수 52.8%, 박인환 42.0%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블랙아웃' 적용

6‧1 지방선거 진도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희수 무소속 후보가 박인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전날(25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진도투데이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진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김희수 후보는 52.8%, 박인환 후보는 42.0%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차이는 10.8%로 오차범위 밖이다. 투표하고 싶은 후보 없음은 2.1%, 잘모름·무응답은 3.1%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선거를 6일 앞둔 이날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6월 1일 투표 마감시간까지 결과를 공표하거나 보도할 수 없으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기간 전 실시한 여론조사는 조사 시점을 명확히 밝히면 블랙아웃 기간 동안에도 공표나 보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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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