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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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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권주자’ 이재명 15%, 오세훈 10%...김동연·한동훈 4%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다르면, 이 의원은 15%, 오 시장은 10%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6%, 홍준표 대구시장 5%, 한동훈 법무부 장관·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각각 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1%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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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사이버수사대, 문자로 악성 앱 설치 후 120억 가로챈 일당 검거
경찰은 청첩장이나 부고장 등의 문자메시지로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 링크를 보내 계좌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총 1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을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씨를 비롯한 일당 1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 이들 중 4명은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스미싱 범행을 위해 한국으로 파견돼 입국 직후 중국에서 알던 지인을 모아 1년 7개월 동안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번에 국내 조직원은 모두 검거했으며 중국에서 스미싱 범행을 지시한 중국인 해외 총책 2명은 인터폴 적색 수배령을 내렸다. 중국인 총책 중 한 명은 2014년 전자금융사기의 일종인 파밍 사기로 국내에서 8년간 징역을 살았던 전과도 있었다. 이들은 청첩장, 부고장,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 등으로 꾸민 문자에 악성 앱 설치 링크를 포함시켜 이를 설치하게 한 다음 휴대전화 권한을 탈취해 금융계좌 등에서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한을 탈취한 이들은 피해자 명의 휴대전화 유심을 무단 개통해 피해자 휴대전화를 먹통으로 만들었다. 그러고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신분증 위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