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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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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오쿠보 '한인타운'에서 눈길 끈 간판

 

일본 신오쿠보 '한인타운'. 거리에는 한국어로 간판을 내건 음식점과 술집, 슈퍼마켓 등이 늘어서 있다. 한 건물에서 유독 눈길을 끈 간판이 있어서 잠시 걸음을 멈춰야 했다.

 

 

한국어 간판을 단 가계 앞에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먹거리를 주문하고 있었는데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가계를 자주 이용한다"면서 한국어로 "맛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인타운 거리 내 자리잡은 슈퍼마켓은 약 150여 평의 규모인데 한국에서 수입한 쌀, 채소, 김치, 과일, 어패류 외에도 공산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현재균 한국동경학교 교사는 "20년 전에는 점포가 30~40개 정도에 불과하고 우범지역으로 지정될 정도였으나, 10년 전 한류바람이 불면서 230개 점포로 크게 늘었다"면서 "일본의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거리가 되면서 주말, 평일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고 귀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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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