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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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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철현 민주당 의원, M이코노미 선정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여수시민 대표하는 마음으로 수상…보다 낮은 자세로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 임할 것”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BC경제매거진’ 제작으로 널리 알려진 ‘M이코노미뉴스’에서 지난 29일 발표한 ‘의정대상’은 임원진과 편집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후보자의 의정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주 의원을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과 성숙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창립기념행사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국회의원 및 우수 행정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회 의원 등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주 의원은 제21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농어업의 발전과 농어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에 앞장서는 동시에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 국감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최근 후반기 국회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함께 활동하면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검찰예산 편성의 불법성, 전남대-여수대 통합 약속 이행 촉구, 여수 고속도로 연장 등 중앙 이슈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분야의 날카로운 질의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주 의원이 의정활동 초기부터 강조하며 집중한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 여수’와 ‘신해양시대’라는 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신성장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의원은 평소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책, 흙 살리기 등의 아젠다에 집중해 온 M이코노미뉴스로부터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향한 미래 비전이, 여수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에도 기여하는 신해양시대라고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여수시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수상하고, 보다 낮은 자세로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의원은 광주지검 검사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여수시장을 지냈고 21대 총선 때 국회에 입성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 의원 이외에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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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