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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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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하동 산불 ‘완진’…소방대원 1명 사망

인력 1053명 투입되고 폭우도 쏟아져 불길 잡아

 

산불 대응 2단계가 발령된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대 지리산국립공원 산불이 지난 12일 오전 내린 비로 완전진화됐다.

 

산불 발생 22시간 후인 12일 오전 11시즈음 하동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고 지휘·진화차 34대, 소방차 18대와 소방, 공무원, 군인, 진화대 등 1053명이 투입되며 주불이 잡혔다.

 

이번 산불로 현장에 투입됐던 진화대원 1명이 숨지고 인근 주민 74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헀다. 민가 3채도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진화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5월까지 진주시 소속 기간제 노동자인 산불예방진화대원으로 근무 중이었다. 이번 산불이 발생하자 진주시 소속 진화대원 8명, 공무원 1명과 함께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산림청은 산불영향구역(피해구역)이 91ha(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판단중이며 하동군은 산불 진화대원을 철수시키고 일부 진화대원만 남겨 재발화 감시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 재가 버려지며 산으로 옮겨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산불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12일 산불 현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휴일에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하다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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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