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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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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여수 여문초 체육관 천장 붕괴로 12명 부상

 

전남 여수 소재 여문초등학교 체육관 일부 천장이 무너져 내리며 교사와 학생 등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12시 20분경 발생한 이 사고로 교사 한 명과 학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교사는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교사와 학생들은 (사고가 발생된) 체육관 천장 바로 아래 무대에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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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강바닥에 걸려 멈춰...민주 “예견된 위기”
서울의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 승객 82명이 구조됐다. 서울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8시 24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췄다. 사고 직후 승객 전원이 구조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시민의 발'이 아닌 서울시 행정 난맥상을 드러낸 한강 버스, 오세훈 시장은 하인리히 법칙의 경고를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는 우발적 사고가 아니라 예견된 위기”라며 “1:29:300의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1번의 대형 사고는 우연히 발생하지 않으며,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잠재적 위험이라는 경고가 선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강버스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사고들은 하인리히 법칙의 임계점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징후”라며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간 한강버스는 이물질 접촉, 프로펠러 로프 걸림 등 고장과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시 행정의 안전불감증을 경고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행을 강행하다가 또 다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