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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군포산업진흥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성공적 성과

군포 기업 참여해 청년 채용연계 매칭, 정규직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군포산업진흥원은 2023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3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2일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에이프로와 풍상시스템, 가스트론 등이 참여, 기업 면접을 통해 6명의 청년이 1차 채용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설계 엔지니어(H/W, S/W), 홍보 디자이너, PLC제어(전장설계), CS엔지니어(설비제작 관리)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 채용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참가자들에겐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견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발굴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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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 '티메프 부도위기' 미리 알고도 소상공인들 돈 내게 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가 보증보험 가입 거절 사실로 티메프의 부도 위기를 미리 알고도 티몬과 위메프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3 종의 수행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중기유는 부도에 따른 손해를 피하려 티몬과 위메프에 선지급하기로 한 돈을 후불 지급으로 계약 변경하면서도, 소상공인 참여업체들에겐 이를 숨겨 티몬과 위메프에 선불로 비용을 지급하도록 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동구 ) 이 중기유에 확인한 결과,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믿고 소상공인 업체 212 곳이 총 1억1,618만원 비용을 선지급해 피해가 발생했다. 중기유는 티몬과 위메프의 부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내부 법률검토까지 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이를 함구했다. 중기유는 원칙적으로는 각 소상공인 참여 업체가 티몬과 위메프에 돌려받아야 하는 금액이라며, 당장은 티메프에 환불을 요청하는 것 외에 피해업체에 보상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 중기유는 올 2 월 티몬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위메프를 ‘소상공인 상품개선 지원 사업’ 중 ‘콘텐츠 제작 지원’ 과 ‘온라인 홍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