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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누리호 발사여부 오전 11시 발사관리위서 결정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가 25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는 이날 오전 11시 발사관리위원회(이하 발사관리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사관리위는 전날 통신 이상 문제로 발사가 중단된 누리호 발사 여부와 시각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 이상에 대해 정부는 기체 자체 결함이 아니기 때문에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경 과기부는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존 계획대로 누리호 3차 발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후 3시경 누리호와 발사대 간제어 컴퓨터 통신 이상이 발생했고 오후 4시 과기부는 누리호 발사 연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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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사노위 참여 중단···탈퇴도 배제못해
한국노총이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반발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한다. 7일 오후 한국노총은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경사노위 참여는 전면 중단으로 하되 어떤 필요시에 위원장이 언제라도 탈퇴를 결단할 수 있도록 위임해달라”며 동의를 구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조 관계자들은 박수로 동의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 한국노총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며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노동계에 대한 강력한 탄압에 맞서 전 조직적으로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조계는 전부터 경사노위 위원장인 김문수 위원장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시해 왔다. 극우 성향 발언을 서슴지 않을 뿐더러 지난 3월 무노조 업체를 방문하고서는 “감동받았다. 현장에서 핸드폰은 보관하고 사용할 수 없다. 평균임금은 4000만원이 안된다”는 글을 본인 계정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노조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내년 총선을 앞둔 여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