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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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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누리호 발사여부 오전 11시 발사관리위서 결정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가 25일 오전 11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기술과는 이날 오전 11시 발사관리위원회(이하 발사관리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사관리위는 전날 통신 이상 문제로 발사가 중단된 누리호 발사 여부와 시각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 이상에 대해 정부는 기체 자체 결함이 아니기 때문에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경 과기부는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존 계획대로 누리호 3차 발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후 3시경 누리호와 발사대 간제어 컴퓨터 통신 이상이 발생했고 오후 4시 과기부는 누리호 발사 연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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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수수 혐의’ 권성동, 혐의 부인...특검 “정교유착, 핵심 역할”
통일교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권 의원은 이날 남색 정장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법정에 나왔다.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2961번’이 적힌 명찰이 달렸다. 권 의원 측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대선을 지원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통일교를 지원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정치자금 1억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2022년 1월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윤영호를 만난 건 인정하지만, 1억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부인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 측은 검찰의 공소장이 '공소장 일본주의'에 반한다고도 주장했다. 권 의원 측은 "통일교와 윤영호가 정부 측을 상대로 진행한 프로젝트는 피고인과 관련이 없다"며 "모든 프로젝트가 다 관련됐다고 예단을 갖게 (공소장을)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로 모두 입증 가능한 내용"이라며 "공소장 일본주의보다 범행 부인에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