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0.0℃
  • 구름많음강릉 26.9℃
  • 흐림서울 19.3℃
  • 구름많음대전 20.2℃
  • 구름많음대구 22.1℃
  • 흐림울산 20.9℃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20.3℃
  • 구름많음고창 20.0℃
  • 흐림제주 20.0℃
  • 구름많음강화 18.5℃
  • 구름많음보은 20.3℃
  • 구름많음금산 19.6℃
  • 흐림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21.4℃
  • 흐림거제 20.6℃
기상청 제공

이슈


누리호 오늘 오후 6시 24분 발사 재도전

오후 4시부터 추진제 충전시작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 24분 우주를 향한 재도전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 발사 최종 상황, 안전통제 상황 등을 검토한 후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후 6시 24분 누리호를 발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후 4시부터 추진제(연료, 산화제) 충전이 진행되고 오후 5시54분경 발사체 기립 장치가 철수되면 오후 6시14분경 발사 자동 운용(PLO)과정에 돌입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발사 직전까지 모든 과정을 더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누리호를 발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한국노총, 경사노위 참여 중단···탈퇴도 배제못해
한국노총이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반발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한다. 7일 오후 한국노총은 전남 광양 지역지부 회의실에서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경사노위 참여는 전면 중단으로 하되 어떤 필요시에 위원장이 언제라도 탈퇴를 결단할 수 있도록 위임해달라”며 동의를 구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조 관계자들은 박수로 동의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 한국노총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며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노동계에 대한 강력한 탄압에 맞서 전 조직적으로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조계는 전부터 경사노위 위원장인 김문수 위원장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시해 왔다. 극우 성향 발언을 서슴지 않을 뿐더러 지난 3월 무노조 업체를 방문하고서는 “감동받았다. 현장에서 핸드폰은 보관하고 사용할 수 없다. 평균임금은 4000만원이 안된다”는 글을 본인 계정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노조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이에 내년 총선을 앞둔 여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