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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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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파일럿 테스트’ 진행

오는 10월 6일부터 창룡문 일원 개최... 기존 작품 시연, 장비 사양 검토 등
만천명월 테마, ‘수원화성 행행(行幸)’ 네 가지 주제 스토리텔링한 작품 선봬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오는 10월 6일부터 창룡문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31일 진행된 파일럿 테스트는 창룡문 작품 제작 전 미디어파사드 작품 영상의 제작 방향과 인터랙티브 효과 등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테스트는 올해 선정된 미디어파사드 작가들이 기존 작품을 시연, 작품 제작의 최적 환경을 위한 영상, 음향, 조명 등 장비 사양을 검토하고, 시설물 경관과 투사 거리, 관광객 시야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스템 위치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창룡문 카페거리에서 펼쳐질 ‘신진작가 미디어아트’展을 위한 다양한 특수효과 장비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테스트 운영 결과는 미디어파사드 작품 제작, 시스템 하우징, 장비 사양 등 미디어아트 시스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로 올가을 창룡문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문화재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창룡문에선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이 만천명월의 테마 아래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네 가지 주제로 스토리텔링한 작품을 선보이며, 동장대와 국궁장에는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그라운드와 창룡문 카페거리가 펼쳐진다. 

 

또, 올해 개관하는 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갤러리와 신진작가 공모작 등 풍성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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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