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2℃
  • 흐림울산 1.0℃
  • 흐림광주 -0.7℃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6℃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보호장치 필요하다

최근 배달플렛폼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배달 종사자의 유상 운송용 이륜차 보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자동차에 비해서 비싼 보험료 등으로 이륜차의 보험 가입률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2일 국회에서는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금 우리 눈 앞에 놓인 중요한 현안인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가 모아졌다.

 

 

정미경 도로교통공단 정미경 책임연구원은 발제에서 "이륜차 교통 안전 정책의 개선방안으로 손실통제와 위험재무의 효과는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이륜차 사고관리와 보험제도 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합리적인 개선 방향으로 "운전자의 위험도를 반영한 보험료 차등화가 가능하되, 보험 가용성이 유지될 수 있는 요율제도 도입과, 신규 운전자의 보험가입은 확대하고 위험 운전자의 보험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초 가입자 요율 등급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륜차보험 단체계약에 단체 할인·할증 제도를 도입하면 단체 소속 이륜차에 대한 사고 감소의 동기부여가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손해율이 좋지 않은 영세 배달업체의 보험료가 급격히 할증될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보험료 인상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기 과제로는 "교통단속 등을 통해 이륜차 사고감소가 이루지면 향후에 요율 차등화 확대를 검토할 수 있다"며 "사고 감소로 보험료가 안전화된 후에 할인 할증 등급 세분화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면 부작용없이 이륜차 보험제도가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이륜차를 중심으로 한 교통 환경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륜차 보험 가입률 제고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이륜차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발제는 정미경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 김규통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토론자로는 지연환 경찰청 계장, 박수홍 금융감독원 팀장, 김민우 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유상용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조명수 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사무총장, 박정훈 라디더유니온 조직국장, 김세연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또 손해보험협회와 보험연구원(kiri)rk 공동주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