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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희갑 사진작가, 대한민국 15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회 사진전

9월 4일~6일,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

일출과 밤하늘을 전문으로 찍는 강희갑 사진가가 한국의 15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촬영한 작품을 엄선, 국회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시 작품은 합천 해인사, 경주 불국사, 창덕궁 후원, 한라산 백록암, 수원 화성, 남한산성, 부석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찍은 사진들이다.

 

강희갑 사진가는 지난 6년 동안 국립공원 일출 풍경을 주로 촬영했다. 이번에 전시된 세계유산 작품들도 대부분 해 뜨는 시각에 촬영된 사진들이다. 전시작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13개, 자연유산 2개 등 전체 15곳의 사진이 엄선된 것이다.

 

”왜 일몰이 아닌 일출 때 사진을 주로 찍었는가?“ 라고 묻자 강 작가는 “일출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하면서 “무언가를 구상할 때 일출을 많이 떠올리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 조상들은 해 뜨는 시각에 깨어나 구상을 하고, 뭔가를 만들어왔다”며 그러기에 “우리 문화유산은 찬란하며 각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희갑 사진가는 경조사 때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에 작품을 담은 경조사 액자화환을 보내는 사업체 벨라비타(주) http://www.bellavita.co.kr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는 강희갑 작가의 32회차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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