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5.3℃
  • 박무서울 11.1℃
  • 흐림대전 10.3℃
  • 맑음대구 19.2℃
  • 맑음울산 22.3℃
  • 흐림광주 11.8℃
  • 맑음부산 21.2℃
  • 흐림고창 10.0℃
  • 흐림제주 14.9℃
  • 구름많음강화 12.2℃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메뉴

생활·문화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다용도 적합...뚜껑형 전기요금 저렴

 

한국소비자원이 김치냉장고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6개 제품의 품질·성능(김치 저장온도성능, 소음, 에너지소비량 등)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치 저장온도성능은 전 제품이 우수했으나 스탠드형 제품과 뚜껑형 제품 간에 에너지소비량, 용량(유효용량, 김치용기 저장용량), 구입가격 등에 차이가 있어 제품 선택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

제품형태 브랜드 모델명 표시용량(L) 에너지소비쇼율등급(표시) 구입가격(원)
스탠드형
 
삼성전자

RQ48A94W1AP

490 1등급

3,230,000

위니아

BDQ48HKLKCN

467 1등급

3,300,000

LG전자

Z492GBB171S

491 1등급

3,264,000


뚜껑형
 
삼성전자 

RP22A3231Z3

221 1등급

1,440,000

위니아

BDL22HKSXS

221 1등급

1,400,000

LG전자 

Z222MTT151

219 1등급

1,240,000

▲2023년 3월 오프라인 브랜드 직영점(삼성스토어, LG전자 베스트샵 등)에서 구입한 가격임.


 

항목별로 보면 김치용기 내부의 실제 저장온도가 설정온도에 맞게 유지되는지 여부를 시험평가한 결과, 전 제품의 품질이 우수했다. 

 

제품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은 제품별로 35dB~41dB 수준으로 스탠드형은 삼성전자(RQ48A94W1AP) 제품(35dB), 뚜껑형은 위니아(BDL22HKSXS) 제품(37dB)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었다.

 

월간소비전력량은 스탠드형의 경우 LG전자(Z492GBB171S) 제품(14.3㎾h), 뚜껑형은 위니아(BDL22HKSXS) 제품(8.5㎾h)의 월간소비전력량이 가장 적었다. 

 

뚜껑형 제품(평균 8.9㎾h)이 스탠드형 제품(평균 15.5㎾h) 대비 월간소비전력량이 평균 42.6% 적었다. 스탠드형과 뚜껑형 제품의 김치용기 저장용량이 유사한 수준임을 고려하면, 뚜껑형 제품이 김치 보관 용도로 사용 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했다.

 

김치냉장고 설치공간의 주위온도가 16℃→25℃로 상승 시 연간 전기요금은 평균1.7배, 16℃→32℃로 상승 시에는 평균 2.6배까지 늘어나 설치공간·환경(계절 등)에 따라 에너지소비량 차이가 컸다.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서는 통풍이 원활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선선한 공간에 제품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저장실의 전원을 껐을 때 절전 여부·수준을 확인한 결과, LG전자(스탠드형/Z492GBB171S) 제품은 소비전력량이 줄지 않아 개선이 필요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전 제품이 표시된 등급(1등급)과 측정 등급(1등급)이 일치했고, 감전보호(누설전류, 절연내력, 접지저항), 구조(전도안정성, 기계적강도) 안전성과 제품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스탠드형과 뚜껑형, 유효용량은 2배 이상 차이났으나 김치용기 저장용량은 유사했다. 김치용기에 80% 용량의 물을 넣고,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파손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고효율·친환경 가전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소비자24 (www.consumer.go.kr)’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방미통위, 출범 6개월 만에 첫 전체회의...정상화 수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출범 6개월 만에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며 사실상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던 방미통위는 최근 상임·비상임위원 6인 체제를 갖추면서 의결이 가능해졌다. 방미통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방통위 시절인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위원회 기능이 2년 4개월 만에 정상화되는 의미가 있다. 방미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방송3법 후속 조치, 단통법 폐지 이후 대책, TBS 재허가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을 다룬다.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이른바 방송3법은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위원회 운영 공백으로 시행령과 규칙 제정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 추천 단체 지정, 사장 선임 절차 규정 등 구체적 시행 방안이 논의된다. 또 단말기 보조금 상한을 제한하던 단통법이 지난해 7월 폐지된 이후 규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이용자 보호 규정 마련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TBS 재허가 문제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다. 서울시 예산 지원 중단으로 존속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