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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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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황성재, 뮤지컬 부문 우수상 '수상'

 

뮤지컬 ‘쏘왓’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황성재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2층 컨벤션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뮤지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국내외 문화·연예·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대중들의 투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뮤지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황성재는 ‘라비앙로즈’, ‘지저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각각의 캐릭터 특징을 잘 살려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는 스페인 극작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원작을 최초로 뮤지컬화한 창작 작품이다. 

 

황성재는 지난해  7월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새로운 창작 뮤지컬 '애프터 라이프'를 통해 시원한 발성과 강렬한 연기력을, 10월 당진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에서는 탁월한 가창력과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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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