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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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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울대병원 이송...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남성

 

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에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찾았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피습 당해 부산대학병원으로 수송돼 응급치료를 받은 후 오후 1시경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 대표를 죽이겠다는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진술했다. 흉기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13일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현장 인근에 있었으나 이 대표와 직접 접촉하지는 못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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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