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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부령미술관, 조로사 작가 초대전 내일 오픈

 

진부령미술관은 현실에 스민 환상을 그려내는 조로사 작가의 <진부령미술관 초대전>을

내일(4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연다.  

 

'현실에 스민 환상'이라는 주제 아래 생명의 생성과 소멸, 인간 내면의 욕망과 꿈의 신비를  탐구하는 조로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특히 자연 풍경과 일상적인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투명한 거품들이 떠다니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부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조로사 작가 초대전'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표현 방식이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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