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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진부령미술관, 조로사 작가 초대전 내일 오픈

 

진부령미술관은 현실에 스민 환상을 그려내는 조로사 작가의 <진부령미술관 초대전>을

내일(4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연다.  

 

'현실에 스민 환상'이라는 주제 아래 생명의 생성과 소멸, 인간 내면의 욕망과 꿈의 신비를  탐구하는 조로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특히 자연 풍경과 일상적인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투명한 거품들이 떠다니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부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조로사 작가 초대전'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표현 방식이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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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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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법카로 식사 제공’ 김혜경에 벌금 300만 원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김혜경)은 반성의 기미 없이 변명만 하고 있고, 모든 책임을 (수행비서) 배아무개씨에게 전가했다”면서 “본건은 피고인(김혜경)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당선되게 하기 위해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를 매수하려 한 범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씨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유력 정치인들의 배우자 등에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그동안 김씨 측은 재판에서 “당시 피고인은 다른 동석자들도 각자 계산했을 거라고 생각했고, 경기도 법인카드로 동석자 3명의 식대를 결제한 사실을 피고인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김씨의 수행비서였던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씨는 앞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