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공연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콘서트 시리즈1, 세계 유명 합창단과 함께하는 봄맞이 음악순례 여행의 초대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라트비아의 ‘콰이어 발타’, 인도네시아의 ‘미나하사탱가라 남성합창단 참여

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공연

 

과천시립여성합창단(지휘 박지운)은 새해를 맞아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합창단과 함께 하는  ‘콘서트 시리즈 1 <세계합창여행>을 선보인다.

 

합창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순례하는 특별한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나라 언어로 이루어진 합창곡들로 구성하게될 이번 공연에는 라트비아의 ’콰이어 발타(지휘 Sandri O. Tanauma)‘, 인도네시아의 ’미나하사탱가라 남성합창단(지휘 Mara Marnauza)”이 참여하고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로 밥 칠콧의 ‘A Little Jazz Mass’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연주하고, 이어 ‘콰이어 발타’와 ‘미나하사탱가라남성합창단’이 각각 라트비아와 인도네시아의 전통 음악을, 이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대한민국 전통민요를 합창으로 화답한다.

 

마지막으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포함한 모든 합창단이 연합하여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영조의 ‘PACEM’을 노래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과천여성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하였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합창단이 함께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의 언어와 전통 음악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감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1956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전문합창단이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지휘자 박지운은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에서 ‘작곡, 오케스트라지휘, 합창지휘’ 등 3개 전공 졸업 후, ARAM, AIART 국제음악아카데미 교수를 역임했다.

※ 문의 : 과천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 02-2009-9764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민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교권 보호 빙자한 학생·교사 갈라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주도로 '학교 구성원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이하 구성원 권리와 책임 조례)'가 제정되고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의결됐다. 학생인권조례안 폐지는 충남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재석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교권보호를 빙자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고 학생의 자유와 참여를 제한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권리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현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인양 호도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교활함에 분노한다"며 "전 국민적인 우려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사회적 합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성실히 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