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39%, 민주당 31%…정당 지지도 여전히 국힘 우세

2월19일~21일(3일간) 전국지표조사 결과

-국정운영 평가는 2월 2주차와 유사

-제1당 예상은 민주당41%, 국힘 3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1주 전보다 5% 더 높아진 가운데 정당 지지도는 여전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우세하다는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월 4주 전국지표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민주당 31%로 나타났다. 그밖에 개혁신당은 3%, 녹색정의당은 1%,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는 24%다.

 

직전인 2월 2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2%포인트,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양당의 지지율 차는 8% 포인트로 지난 조사에 이어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해 2월 3주와 3월 1주 각 39%를 기록한 후 가장 높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3%로 팽팽하다. 개혁신당은 3%, 녹색정의당은 1%, 그외 다른 정당은 3%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음’ 20%, ‘모름·무응답’ 5%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이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 25%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6%, 녹색정의당은 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외 다른 정당’ 6%, ‘지지정당 없음’ 24%, ‘모름·무응답’ 5%다.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은 유권자  표를 대부분 흡수하지만,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은 이탈자가 상당수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될 수 있다. 기타 정당이 6% 나왔다는 점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으로 옮겨갈 개연성도 있다.

 

그러나 제1당 예상은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39%로 답변했고 태도유보는 18%이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7.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참조.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