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주연 부군수와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관광 종합발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양평군청>](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www.keconomynews.kr/202403/20240309/art_17093606459286_6087e6.jpg)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한 30건의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할 16개 부서의 36개 관광 관련 사업(신규사업 14건, 기존사업 22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 구둔역 관광자원화, ▲ 국제평화공원 건립, ▲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등 부서별로 추진하는 대규모 장기 관광사업 추진현황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 방문객 바가지 요금 근절, ▲ 교통혼잡 대책, ▲ 행사 시 안전확보 철저 등 실무적 분야까지 폭넓은 토론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올해도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양평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통합적 관광 정책 추진을 통해 양평관광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