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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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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 미추홀구 보훈단체협의회...국힘 윤상현 후보 지지 선언

인천 미추홀구 9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단이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인천미추홀구을)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3일 윤상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지지선언에는 무공수훈자회 방재일 회장를 비롯해 월남참전전우회 홍계표 회장, 고엽제전우회 원종환 회장, 6.25 참전유공자회 고상학 회장, 광복회 오세대 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김동길 회장, 상이군경회 이민남 회장, 미망인유공자회 이명섭 회장, 전몰유족회 김금순 회장 등 9개 단체 회장이 참여했다.

 

 

윤상현 후보는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유공자의 피와 땀으로 이뤄졌다”며 “보훈 유공자분들에 대한 공훈을 제대로 기리고 국가가 최고로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18년 개원한 인천 국립보훈병원의 증축(병상증설) 및 인천 국립보훈요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정신으로, 연로하신 유공자들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병원의 진료의 대상과 범위,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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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