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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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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출구조사] ‘비례대표’,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 국민의미래 17~19석, 조국혁신당 12~14석 예상

전체 46석 비례대표 의석에 대한 KBS·MBC·SBS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이 여당에 압승인 것으로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 측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2~14석,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7~19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고, 조국혁신당 12~14석으로 예측됐다.

 

그리고 새로운미래 0~2석, 개혁신당 1~4석 등 비례대표 의석에서도 제3당은 열세로 예측됐다.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주식회사,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투표당일인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천98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 9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9%p~7.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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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