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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WORLD OKTA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 상담회 성료

 

제25회 월드옥타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예산 리솜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27개국 1천200여 명의 각국 임원단과 회원사가 충남기업들의 수출상담 진행과 옥타가 자랑하는 Trade show 수출상담이 함께 진행돼 총 1천248만 불의 수출 무역 상담이 이뤄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는 1981년 설립,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750만 재외동포 중 최대의 한민족 해외 경제네트워크로서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또한,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 기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도모와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로 추진, 민족 경제 공영권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해외 수출 무역업(브리스바이오 침향, 홍삼, OKF 알로애)을 하는 주식회사 브리스 바이오(대표 이일호)는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지원·후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50만 불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쾌거를 올렸다.

 

아울러 해외 127개국 회원사 임원 회의와 고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 임원단과 회원사를 위해 미국 국방성에 수출하고 있는 OKF 알로애 자사 음료를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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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PJ물류, 벼랑끝으로 노동자 내몰아”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13일 “쿠팡CLS 영업점 PJ물류는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들을 집단해고로 입막음하지 마라”며 “정당한 교섭에 성실히 나서라”라고 촉구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년 수수료 삭감으로 인해 우리의 생계는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노동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마저 묵살당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을 만들었고, 정당한 교섭을 통해 우리의 권리를 지키려 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대화가 아닌 해고 통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3월 11일, 새벽배송을 진행하던 한밤중에 PJ물류는 8명의 조합원에게 계약해지 예고 통지서를 보냈다”며 “이는 노동조합을 탄압하려는 노골적인 시도이자, 우리를 길거리로 내모는 부당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임금 인상조차 요구하지 않았다. PJ물류가 제시한 수수료 삭감액(130~185원) 중 절반만 줄여달라고 했을 뿐”이라면서 “PJ물류는 이러한 요구를 외면했고, 오히려 조합원들의 명단을 특정한 후 ‘비밀유지서약서 위반’을 빌미로 협박성 공문을 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