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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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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K푸드 밥상이 지구를 살린다!” 김춘진 aT센터 사장

 

 

한국 농수산식품을 수출 업무의 총책임자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김춘진 사장의 말이다. 지난해의 경우 우리나라 수출이 8% 줄어들었지만, 농수산식품은 오히려 증가하며 120억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김춘진 사장이 역점을 두는 부분은 한국의 김치를 널리 알리는 일이다. 김 사장의 김치외교 덕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회는 2021년 김치데이(day)를 제정, 통과시켰고, 미국의 13개 시와 주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도 김치의 날을 통과시켰고, 아르헨티나는 김치의 날을 아예 국가기념으로 지정했다.

김춘진 사장이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흙 살리기이다. 그는 우리가 토양을 살려 기름진 땅에서 저탄소 친환경적으로 키운 작물로 만든 K푸드가 세계인의 밥상에 올리는 일을 구상하고 있다.

K푸드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기후 위기의 시대에 인류와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 농업전문가 김춘진 사장의 철학이다.

김춘진 사장은 K푸드가 K팝, K드라마, K컬처를 선도하면서 건강식품의 아이콘으로 세계인의 식탁을 차지할 그 날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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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