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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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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K푸드 밥상이 지구를 살린다!” 김춘진 aT센터 사장

 

 

한국 농수산식품을 수출 업무의 총책임자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김춘진 사장의 말이다. 지난해의 경우 우리나라 수출이 8% 줄어들었지만, 농수산식품은 오히려 증가하며 120억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김춘진 사장이 역점을 두는 부분은 한국의 김치를 널리 알리는 일이다. 김 사장의 김치외교 덕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회는 2021년 김치데이(day)를 제정, 통과시켰고, 미국의 13개 시와 주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도 김치의 날을 통과시켰고, 아르헨티나는 김치의 날을 아예 국가기념으로 지정했다.

김춘진 사장이 무엇보다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흙 살리기이다. 그는 우리가 토양을 살려 기름진 땅에서 저탄소 친환경적으로 키운 작물로 만든 K푸드가 세계인의 밥상에 올리는 일을 구상하고 있다.

K푸드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기후 위기의 시대에 인류와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 농업전문가 김춘진 사장의 철학이다.

김춘진 사장은 K푸드가 K팝, K드라마, K컬처를 선도하면서 건강식품의 아이콘으로 세계인의 식탁을 차지할 그 날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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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