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박찬대 원내대표가 원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20240519/art_17150500503824_76262f.jpg)
운영수석부대표는 박성준 의원, 정책수석부대표는 김용민 의원을 선임했다.
원내대변인으로는 노종면 인천 부평갑 당선인, 강유정 비례대표, 윤종군 경기 안성 당선인이 선정됐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정진욱 광주 동남갑 당선인이다.
원내 부대표단은 총 15명으로 곽상언·박민규·김남희·안태준·김용만·부승찬·모경종·송재봉·정준호·조계원·김태선·정을호·임광현·백승아·서미화 의원이 선임됐다.
새 원내대표단은 7일 아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국회에 돌아와 첫 원내 대책회의를 열었다.
박 신임원내 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일정에 맞춰 특별히 22대 대표단을 구축했다”며 “새 원내 지도부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생국회를 반드시 만들기 위해 ‘개혁기동대’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