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0.0℃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성남시의회, 2024년 성남시 예산서·결산서 분석 특강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가 성남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성남시 예산서·결산서 분석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정화 교수는 예산서, 결산서 등을 활용한 세입세출예산 및 결산, 예비비 지출, 성인지 예산 등 각 사례별 다양한 심사기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이덕수 의장은 “예산서와 결산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정책의 방향성과 성과를 제시하는 큰 지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의 정책 방향과 재정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신욱 교수 "이기흥 회장 3선 도전,민주주의 역행하는 시대 뒤떨어진 사고"
대한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3선 도전을 선언한 이기흥 현 체육회장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강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 기자회견은 자기 변명과 자기 합리화 정신승리로 점철된 철면피의 기자회견이었다"고 강도 높게 목소리를 높였다.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 회장이 연임에 나선 것에 대한 비판 이었다. 강 교수는 "대한 체육회를 사유화 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절차가 중요시되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라며 "옛날 처럼 돈 몇 푼으로 체육인들의 마음을 살 수 없으며 간악한 혀놀림으로 진정을 얻을 수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다음은 강 교수의 입장문 전문. 이기흥회장의 3선 도전 기자회견은 자기변명과 자기합리화 정신승리로 점철된 철면피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스스로 하지 않은 일도 잘했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은 자기가 하였으며, 항간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였습니다. 이번 출마 기자회견을 바라보며 대한체육회를 사유화하였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기흥식 운영방법에는 직원도 없고 절차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