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3.8℃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4.1℃
  • 구름조금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0.3℃
  • 맑음울산 0.5℃
  • 광주 -4.0℃
  • 구름많음부산 2.2℃
  • 흐림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3.4℃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4.1℃
  • 구름많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0℃
  • 구름조금거제 2.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정준영 근황... 프랑스 리옹에서 뭐하나 봤더니

누리꾼 "한식당 준비하는데 바에서 뭐해?... 재범 우려"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정준영의 출소 후 근황이 전해졌다.

 

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정준영을 봤다”며 “현지 여성과의 대화에서 인스타 주소를 주고받고 앞으로 한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소개할 때 ‘Jun’이라고 칭하고, 한국의 유명한 가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범죄자는 해외에서는 전자발찌 채워야 한다”, “사람 안 바뀐다” 등 재범에 우려 등 부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뤘다.

 

앞서 강경윤 SBS 기자는 “승리는 사업을 계속하려고 굉장히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정준영은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BBC뉴스코리아의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그간 버닝썬 사태 관련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단체 대화방 속의 적나라한 대화와 범죄 영상들이 담겨 충격을 주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졸속에..“주민 퇴거·죽음의 고통”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5일 “하루빨리 공공주택지구 지정하고, 공공주택사업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오 의원(진보당 원내대표/울산북구)과 2025홈리스 주거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발표 4년, 조속한 추진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난 2021년 국내 최대 쪽방 밀집 지역인 동자동 쪽방촌 일대에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종오 의원은 “가장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조치였다”면서도 “발표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토교통부는 사업 시행의 첫 단계인 공공주택지구 지정마저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민간주도 재개발을 강조하는 오세훈 서울사장이 취임한 뒤 더욱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여름 쪽방촌을 방문했을 때 에어컨도 없이 더위와 시름하는 모습을 봤는데, 오늘 같은 최강 한파에 어떻게 버티고 있을지 무척 걱정이 된다”며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공공주택사업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져가고 상심은 좌절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정부와 서울시는 소유주들의 민간개발 요구 뒤에 더 이상 숨어선 안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