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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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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다리 걸치고 팬 임신·낙태 시킨 야구선수" 폭로 글 파문

또 한번 현역 유명 프로선수 사생활 논란

 

[M이코노미뉴스= 심승수 기자] 농구스타 허웅의 사생활 논란에 이어 최근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여성팬에게 낙태를 요구해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현직 프로야구 B선수와 팬으로 만나 1년 가까이 만나는 사이에 B선수의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수술을 받았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2023년 8월부터 팬으로 응원하며 시작한 연락은 10월 초 호감을 고백하면서 발전했다”며 “이후 선수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거짓말했고, 2024년 1월 가족들과도 만났다”고 전했다.

 

임신 소식을 알리자 B선수는 “지우는 게 쉽지는 않은데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 이게 맞는 방법은 아니겠지만 그 방법이 우리한테는 최선이다” 등의 이야기를 하며 낙태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여성은, B선수가 자신과 만나기 전부터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다며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했다.

 

B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올해 메이저리그 팀과의 친선 경기(서울시리즈) 등에 출전한 2003년생 국가대표 마무리투수라고 지목했다.

 

결국 B선수의 권유로 낙태를 하게 된 피해여성은, B선수가 자신이 수술을 받을 때까지 한 번도 병원에 동행하지 않았고 수술비도 모든 일이 끝난 뒤에야 지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은 수술 이후 건강이 좋지 않아졌다고 덧붙였다. 

작성자 A씨는 “B선수가 제가 폭로하겠다 하였을 때 폭로해도 된다고 직접 이야기했기에 떳떳하게 올린다”며 “제 신상과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행위에 대해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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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