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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아이어워즈 2024'...우수한 인터넷 서비스 선정해 시상

 

국내의 인터넷 분야 ‘아이어워즈 2024(소셜아이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25일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수상기관 및 기업, 관련 인터넷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현재 운영 중인 SNS 미디어 플랫폼(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정보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 영상 혁신 사례 등을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해 분야 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21번째인데 평가위원 4,0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 프레젠테이션 등 곰꼼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은 263개의 인터넷 서비스 운영 기관 및 기업 참여 중 총 6개 플랫폼과 플랫폼별 12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등록된 총 355개의 소셜 인터넷서비스 가운데, 최고대상 5개, 혁신대상, 10개, 통합대상 13개, 분야별 대상 및 최우수상 119개 등 총 147개의 우수 소셜인터넷서비스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SNS미디어 플랫폼별 최고대상 수상은 한화투자증권(블로그)과 LG전자 H&A 브랜드커뮤니케이션(페이스북), 롯데칠성음료 주류비지(인스타그램), 현대자동차그룹(유튜브), CJ제일제당(디지털영상)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민승재 회장은 시상식에서 “소통의 방법, 정보의 소비, 브랜드의 상호작용 방식 등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소셜미디어가 중심이 된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본 시상식이 바로 그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아이어워즈 2024 소셜아이어워드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i-awar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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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리스 죽이려는 사람은 없냐" 논란 일자 "농담"이라는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으로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는 글을 게시했다가 삭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시간) 한 이용자가 엑스에 “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를 죽이고 싶어 하느냐”고 묻자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며 생각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후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한 뒤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내가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어떤 말을 하고 사람들이 웃었다고 해서 그것이 꼭 엑스에서도 재미있는 게시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라며 “맥락을 모르는 상황에서 텍스트만 전달되면 농담도 그렇게 재미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폭력은 비난받아야 하지 결코 부추겨지거나 농담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러한 정치적 표현은 무책임하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11일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자 엑스에 “테일러 네가 이겼다. 너에게 아이를 주고, 목숨 걸고 네 고양이를 지켜줄게”라고 했다. 미국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