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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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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재준 수원시장, 700번째 ‘새빛하우스’ 집들이 참석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지금까지 총 1004호 지원 확정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5일 700번째 ‘새빛하우스’ 집들이에 참석, 감사 및 축하 인사를 전했다.

 

700번째 새빛하우스는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32년 된 지하1층·지상3층 단독주택으로 보조금 1천200만 원, 집주인 부담 9천400만 원 등 총 1억 600만 원의 공사비가 투입, 단열·창호·난방설비 교체, 담장·대문·화단 조성 등이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새빛하우스 현장을 둘러보고, 집주인 안인숙 씨에게 700호 기념 풍선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제1호 새빛하우스 기념식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00호가 됐다”며 “애초 목표는 ‘2026년까지 누적 2000호 지원’이었는데, 목표를 3000호로 대폭 늘려서 더 많은 시민에게 새빛하우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빛하우스 사업을 비롯한 ‘도심재창조 2.0 프로젝트’로 낡아가는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새빛하우스’의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으로, 최대 1천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1004호 지원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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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