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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 사랑의열매, 취약계층의 ‘따뜻한 추석 명절’ 위해 약 7억 원 지원

배유 김보성 내외, 봉사활동 함께 해 의미 더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에 맞춰 서울 전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약 7억 원의 추석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노동자센터 6개소(강동, 금천, 은평, 성동, 성북, 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 서부, 남부, 북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서울권역에 전달되어 차례상과 생계비, 명절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지원금으로 추석명절 지원사업 ‘한가위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120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담은 ‘정 나눔(情) 키트’를 지원했다.

 

‘정 나눔(情) 키트’는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송편, 과일, 잡곡 등으로 채워졌으며, 해당 꾸러미 포장에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홍보대사 김보성 내외가 봉사활동으로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인 매크로통상 예승유 대표는 “차례상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가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명절 꾸러미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요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2008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경우 약 7억을 배분하여 총 10,172명의 이웃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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