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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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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기구, 농수산단체와 정책협약 체결하고, '책임의원제’ 도입키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12일, 국회에서 농림수산단체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어기구 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위 위원들과 함께 임업·수산·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정취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입법·예산·정책과제를 농림수산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제별 전담의원을 배정하는 '책임의원제'를 도입해 제22대 국회 임기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어 위원장은 대한한돈협회, 한국오리협회, 충남마른김가공수협과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 △오리 사육 제한에 따른 도축장 등 지원기준 신설 △마른김 수매 정책자금 지원 등 주요 농림수산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어 위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작황 부진과 자연재해로 인해 농어업인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 지원을 통해 농어가의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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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