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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카톡 이상하네"... PC·모바일 로그인 일시 오류

카카오, 5분 만에 긴급 복구 완료

 

카카오톡 PC와 모바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메시지 전송 및 로그인 오류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9시24분쯤 카카오톡 앱 버전과 PC 버전 모두 메시지를 보낼때 오랜 시간 로딩이 걸리며 메시지가 읽히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는 9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카톡 오류는 현재 복구돼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상태다. 카카오 측은 "오전 9시 24분부터 9시 30분까지 일부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인지 즉시 대응해 9시 30분에 완전 복구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5월 13일과 20일, 21일에도 메시지 수·발신과 PC카톡 로그인 오류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오류 원인이 카카오 내부 시스템 작업으로 확인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카오톡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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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추도식’ 오는 24일 열려...정혜경 “이름도 대상도 없는 추도식”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추도식이 오는 24일 오후 니가타현 사도시에 위치한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리는 ‘사도광산 추도식’의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한일 외교당국 간 밀고당기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행사 이틀을 앞둔 22일까지 일본 정부에서 누가 참석하는지 추도사를 누가 발표하며 ‘조선인 강제노동’을 어떤 식으로 언급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어제(21일) 오후 논평을 통해 “사도광산 추도식,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의 넋을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혜경 의원은 “일본의 역사왜곡 만행, 침략지배 역사와 강제동원 지우기에 일조한 윤 정부가 이제는 조선인 노동자, 선조들의 넋까지 울리고 있다”며 “이 추도식은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와 그 유족들의 넋을 위로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도식 명칭도 ‘사도광산 추도식’일뿐 ‘강제동원’, ‘강제노동’ 언급은 전혀 없고 추도식의 대상자도 그저 ‘희생자’일 뿐”이라면서 “추도식의 주최도 일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