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8 (일)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한동훈 차량, 인도 불법정차 위반 놓고 "시끌"

횡단보도 주차 후 버젓이 하차...도로교통법 위반
커뮤니티 회원들 “이런 게 국민 눈높이 인가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차량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신고했다는 내용의 커뮤니티 글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비대위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6일(어제) 한동훈 대표 차량의 도로교통법 위반을 지적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으며, 불법정차 및 인도 역주행 위반이 확인돼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작성자는 “인도에 차량 올라온다면 지나가던 시민들은 통행에 문제 없나요? 검색해 보시고 확인 바랍니다. 이런 게 국민 눈높이 인가요. 특권의식 있다면 문제없나요?”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안전신문고에 접수 된 내용은 서울마포경찰서 교통과로 처리기관이 지정됐다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전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대표측은 "차량이 횡단보도를 진입하는 시점에 보행자 신호는 빨간불이었다"고 말했다. 도로 점령 관련해선 "차량이 진입한 것은 단순 인도가 아닌 해당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며 "해당 건물 주차관리인과 차량 높이 문제로 주차장 진입 가능여부를 안내받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현 정부, 이기흥·정몽규 폭주 막을 자격 되는가...X묻은 개 X 묻은 개 탓하는 격
체육 대통령을 뽑는 체육회장 선거, 축구 대통령을 뽑는 대한 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체육 회장 선거엔 3선을 노리는 이기흥 현 회장이 다시 나설 예정이고 축구협회 회장 선거엔 무려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현 회장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부적격자 판정을 받았다. 정부는 이들에 대해 각종 비위 의혹과 절차를 무시한 행정으로 더 이상 회장을 맡을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이기흥 회장은 문체부로부처 직무 정지 처분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현 정부가 남 탓을 할 때가 아니라는 비공식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의 선거를 돕고 있는 한 체육인은 "X묻은 개가 X묻은 개를 벌하려 하는 것 아니겠는가. 현 정부가 우리 선거를 막아설 자격이 되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었다. 그리고 실제 이들의 폭주를 막아설 자격이 없음을 보여줬다. 비상 계엄, 해제 사태와 탄핵 반대 집단 퇴장까지 정부 여당은 끝까지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절차는 무시됐고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폭주는 계속 됐다. 당연히 참가해야 할 국회 내 투표장에서 집단 퇴장하는 비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탈표가 두려워 국회 본회의장을 퇴장하는